조계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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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5기 수계 및 수료식
조계사는 5월 28일(토) 오후 4시 대웅전에서 불교기본교육 115기 수계 및 수료식을 봉행했다.
수계식은 주지 지현 스님을 계사로 모시고 수계의례, 연비의례, 수계첩 수여, 수계 발원문 봉독 순으로 진행했다. 주지스님은 부처님의 제자가 되는 수계의 의미를 설명하며, 악을 멀리하고 선을 행하라는 부처님을 가르침을 지키길 당부했다.
이어서 수료식은 경과보고, 행도품계증 수여,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반야월 정미령 신도회 수석부회장은 “사람으로 태어나기도 힘들지만, 부처님의 법을 만나는 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이렇게 초발심을 낸 것을 감사드리며, 조계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곧게 안내하겠습니다. 오늘 수계 받은 계율들을 지키고 참다운 불자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했다.
이어서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이 “조계사 기본교육을 만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불교의 기초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불자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여러 도반들과 함께 정진하며 지역법회 등을 통해 봉사활동하며 행복한 삶의 여정을 만들기를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불교기본교육 115기는 2022년 3월에 개강해 9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총 153명이 수료했다.
김길웅, 최길현, 김정수 불자가 교육생 대표로 수계증을 전달받았다.
교육생 대표로 박후남, 남미경, 임종범 불자가 사찰 신도로서 자격을 부여받는 행도품계증을 받았다. 또한, 정진상은 총 24명으로 김춘신 불자가 대표로 수여했다. 이어서 가족이 함께 교육을 이수한 조현숙, 조명희, 이금녀 / 김진희, 김은희 / 이순식, 이하연 / 김미경, 임준혁 / 박수형, 방정원 불자가 가족상을 수상했다.
조계사 불교기본교육 116기는 6월 4일(토)과 8일(수)에 개강한다. 교육 내용은 불자로서 기본예절과 교리 이해, 부처님의 생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조계사 교육국 02-768-8580
김길웅, 최길현, 김정수 불자가 수계증을 전달받았다.
임종범, 박후남, 남미경 불자가 품계증을 전달받았다.
정진상은 총 24명이 수상했다.
반야원 정미령 신도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조계사 신도회 교육본부 성해 장경태 부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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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글과 사진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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